어지럼증의 80%는 귀의 문제! 어지럼증의 정확한 원인에 따라 어지럼증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석증
귀안의 반고리관에 발생한 이동석 결석으로 인해 유발되는 어지럼증입니다.
어지럼증이 발생했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특정 자세에서 어지럼증의 발생이 더 많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메니에르
달팽이관 내부 내림프액 생성에 문제가 생기면 메니에르병이 발병하기 쉽습니다.
메니에르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난청이 심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후에 재발이 잦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
기립성 저혈압
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핑- 하고 도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
정상인의 경우에는 갑자기 일어나게 되더라도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절하게 반응하여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됩니다. 기립성저혈압은 어떠한 행동을 할 때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는데, 심한 경우 실신까지 할 수 있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.
전정신경염
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, 구토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.
2-3일이 지나면 증상이 점차 개선되기도 하지만 이후에도 머리 움직임에 따라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.
뇌경색
뇌의 혈관이 막히고 그 앞의 뇌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으로
뇌경색에서의 어지럼증은 비회전성 어지럼증이 많습니다. 팔, 다리 마비, 감각, 발음장애가 동반된다며 뇌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